여러분들은 좀벌레라는 것을 보신적이 있습니까? 아마 여러분들이 보시더라도 그것이 실제로 좀벌레인지, 아니면 다른 어떤 벌레의 한 종류인지 잘 파악하지 못하시는 경우도 많이 있을겁니다.
왜냐하면 과거에 비해서 많이 사라지기도 했고, 우리가 어릴때부터 벌레를 가까이 하며 자라지 않아왔기 때문에 특히나 젊은 세대들은 조금 더 익숙하지 않은 것도 있을텐데요, 오늘은 그러한 벌레 중에서 좀벌레라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자고 일어난 다음에 피부에 예상치 못한 뾰루지가 나거나, 물린자국 등이 나게 되면 다양한 의심을 하게 됩니다. 특히 오래된책을 펼쳤을 때 그 안에서 발견되는 작은 좀벌레를 보게 되었을때 좀벌레 무나요 ? 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생길 만큼 눈으로 보기에 경악스러운 존재인 것은 사실이죠.
그런데 좀벌레 무나요 ?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그럴 가능성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좀벌레가 서식하고, 먹는 것은 책이나 의류, 벽지와 같은 재질의 것들이기 때문에 그렇죠.
오래된 책들에 구멍이 나거나 파손이 생기는 경우가 바로 이러한 좀벌레에 의해 일어나느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책이나 의류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미세한 입자 속에 곰팡이라던지, 찌꺼기라던지, 먼지라던지 같은 것들을 주식으로 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곳들에 서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우리 눈에 기분이 나쁘고, 정신적으로 기피할 뿐 사실 신체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그보다 좀벌레를 없애기 위에 방에다가 나프탈렌을 둔다던지, 과도한 해충약을 사용하던지 등으로 인해 우리의 인체에 알게모르게 끼치는 악영향이 더 많은 것이죠.
어떤가요? 여러분들은 이제 이 질문에 답변이 되셨나요? 누군가 여러분에게 좀벌레 무나요? 라고 질문한다면, 여러분들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