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우리나라에 가수들은 실력이 참으로 쟁쟁했죠. 각종 분야에서 사람들의 귀를 호강시켜준 가수들이 참으로 많기 때문에 이들의 이름은 점점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게 됩니다.
그래서 과거에 처음으로 이와 같은 명예(?)를 얻었던 것이 김나박이 였죠. 바로 김범수, 나얼, 박효신, 이수를 가리키는 말이었는데요 이와 같은 이름이 명예롭게 붙은 후 사람들은 더욱더 우리나라의 최고 가수, 최고 보컬을 뽑을 때면 4명을 항상 거론했습니다.
하지만 물론 노래라는 것이 사람마다 취향도 다르고, 사람마다의 기준도 다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이름을 누구나 만족하는 것은 아니었죠.
사람들은 상상 속에서 각각의 장르와 분야에 있는 가수들을 서로 비교해가며 누가 더 잘하는지, 각가의 장점과 단점을 따져가면서 비교하는데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을 해소시켜주어서 대박이 났던 프로그램은 바로 '나는 가수다'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말 그대로 가수가 정말 자신의 노래 실력 하나로 무대에 서서 경쟁하고, 사람들의 투표를 통해서 누가 더 잘해는지를 경쟁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자신이 잘한다고 생각하는 가수들을 패널로 불러와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투표를 했고, 그들이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서 다른 실력좋은 가수들이랑 한 무대에서 경쟁하는 모습을 보며 쾌감을 느끼게 되었죠.
그런데 이와 같은 현상들 속에서 사람들에게 두 명의 가수가 추가되게 됩니다. 그래서 김나박이에서 김나박이신하로 늘어나게 된 것이죠.
그렇다면 두명, 즉 신하는 누구일까요? 바로 말씀드리자면 신용재, 하현우입니다. 신용재는 누구나 다 알법한 가수죠. 그리고 실력으로도 흠잡을 데 없는 가수입니다.
아마 처음 김나박이라는 말이 생겼을 때에 신용재가 가수활동이 좀 더 길고, 사람들에게 더 알려졌었다면 미리 포함이 되었겠지만 처음 이 말이 사용되었을 때에는 신용재는 활동을 얼마 하지않았던 가수에 속했죠.
그리고 하현우는 국가스텐의 보컬로서 그 실력이 대중에게 알려진 것은 복면가왕, 음악대장을 통해서였습니다. 정말 사람들의 전율이, 소름이 돋게하는 공연을 매번 선보였는데요, 그것을 통해서 우리나라 보컬의 대표로 불릴만한 인지도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김나박이신하라고 부르는 것이죠.
어떤가요, 오늘의 포스팅이 재미있으셨나요? 이와 같이 6명을 줄여서 부른다고 해서 다른 가수들을 무시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보다는 대중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수라는 것을 기억하고 재미삼아 보시면 더 좋을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시대가 지나고, 또다른 가수들이 나오거나 대중성을 띄게 되면 언젠가 또 바뀌거나, 추가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에 그만큼 인재가 많기 때문에 또다른 인정받는 가수가 어서나오길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