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인기 프로그램들은 갖가지 구설수에 휘말리기 마련입니다. 프로그램의 내부적인 문제로 인해서 구설수가 발생하기도 하고, 프로그램 외적인 곳에서의 문제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출연료 때문에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나는 자연인이다 성추행범 화제 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337회차에 50억과 바꾼 젊음이여!라는 제목으로 한 인물을 등장시킨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인물은 과거 미성년자 성추행 전과가 있었던 사람이었죠.
그런데 더 경악스러운 것은 해당 출연자가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자신의 정력 관리 비법을 공개하며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늘어 놓았다는 데에 있습니다.
즉, 성추행범이 자신의 정력에 대해 자랑하고 있는 것을 TV프로그램을 통해서 온천하에 알리게 된 것이죠. 그런데 이 영상을 성추행범의 피해자 부모님이 연락을 하며 일파만파 알려지게 됩니다.
그분들 입장에서는 정말 소름돋는 장면이 아닐 수 없죠. 게다가 촬영하고 있었던 장소 또한 성추행범이 범행을 저질렀던 장소라고 하여 더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논란으로 인해 tvN같은 경우도 공식 사과문을 밝히고 해당영상을 삭제처리한 뒤 출연자를 선정할 때에 철저한 확인을 하겠다고 다짐하게 었죠.
각종 사람들이 등장하는 이런 프로그램에서는 정말 예기치 못하는 문제들이 나오는게 사실인것 같은데요, 공인이 아닌 일반인들을 섭외하는 만큼, 그만한 조사가 더 어렵기도 하겠지만, 제2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이런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