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질병에 시달릴 때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의 감각기관에 걸리는 병이 가장 크고, 또 우리의 삶을 직접적으로 불편하게 만들기 때문에 많은 신경이 쓰일 텐데요, 감각기관 중에서도 가장 예민한 것이 바로 우리의 눈입니다.
우리의 눈은 간단하게 육안으로 볼 때에 흰자와 검은자로 구분할 수 있죠. 그런데 살다보면 눈흰자 부음 현상이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이를 전문용어로는 결막부종 이라고 말하는데요, 이때에 어떻게 우리는 대처해야 하며, 무엇이 문제일까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눈흰자 부음 즉, 구결막의 부음 현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납니다. 대표적으로는 알레르기성 반응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로는 결막에 흐르는 혈액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어서 부종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의 눈을 자세히 보시면 실핏줄처럼 핏줄이 보이실 텐데 이곳에 염증이 생겨서 붓게 되는 것이죠.
이것이 심한 경우는 흰자뿐 아니라 검은자까지 부어오른다고 하니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조치를취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눈 아래쪽이 젖어들어가고, 계속해서 붓기가 지속되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이런 눈흰자 부음 현상은 빠르게 낫는 경우도 생깁니다만 대부분의 기간은 7일에서 30일 정도까지의 텀을 두고 유지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눈을 자꾸만 비빈다던지, 민간요법으로 다른 치료를 스스로 하려고 시도하기 보다는 전문의를 찾아가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해당 증상에 대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위험하지 않게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당장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냉찜질 후 휴식을 하는 것들이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기에 이정도만 실시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떤가요, 오늘은 눈흰자 부음 결막부종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때에 빠르게 대처하여서 휴유증 없이, 어려움 없이, 빠르게 치료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