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우리가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는 카드 번호와 CVC 넘버를 입력해서 온라인으로 결제하거나, 혹은 오프라인에서 직접 결재를 통해 마그넷을 읽혀서(?) 거래를 하고는 합니다. 혹은 삼성페이나, LG페이 등으로 실물 카드가 없어도 등록해놓은 카드로 결재를 진행할 수가 있죠. 이처럼 우리는 평상시에 신용카드 핀번호를 필요로 할 때가 거의 없는데요, 과연 어떤 경우에 필요할까요?
신용카드 핀번호가 필요한 경우
신용카드 핀번호란 일적으로 해외에서 ATM인출을 하게 될 경우, 혹은 자동판매기 등에서 카드 결재시 필요한 번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돈을 인출할 때에는 비밀번호 4자리만 입력하기 때문에 돈 인출을 위해서 6자리의 핀번호를 요구하게 되면 우리 자신도 모르게 멍하게 그 자리에 서있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해결 방법은 정말 너무 어이가 없을 정도로 간단한데요. 우리나라 비밀번호와 해외 ATM 비밀번호는 사실 동일하다고 합니다. 만약 국내에서 사용하는 비밀번호 4자리가 1234라고 한다면, 해외에서 신용카드 핀번호 6자리를 요구할 때에는 [비밀번호+00] 즉, [123400]을 입력하면 된다는 것이죠.
신용카드 핀번호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만약 이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채, 해외에서 당황한 나머지 여러 비밀번호를 5회 연속으로 제대로 입력하지 못할 경우, 비밀번호 오류로 인한 신용카드 사용 중지에 막힐 수도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들의 경우는 꼭 이 점을 숙지해서 출발해야 합니다.
정말 간단한 내용이지만, 해외여행시 특정항 상황에 의해 카드를 사용하지 못하거나, 현금인출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용카드 핀번호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널리 소개하고 기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