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아니, 그 이전에 온누리 상품권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온누리 상품권의 존재를 잘 모른채, 활용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오늘은 온라인 상품권의 현금교환 하는 방법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런데 그 이전에 온라인 상품권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겠죠.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온누리상품권이란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전통시장이나 상점들을 활발하게 만들기 위해서 해당 구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문 상품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모든 매장에서 된느 것은 아니고 등록된 점포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하셔야 하는데요, 요즘에는 정말 많은 시장과 매장들이 이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으니 언제든지 소지하고 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 상품권은 보통 지류로 발급해서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 상품권을 우리가 구할 때 현금과 동일한 가격이라면 사실 구매자 입장에서는 메리트가 없겠죠. 오히려 더 불편하기만 할겁니다. 못쓰는 매장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 상품권은 구매할 때 5%할인을 받고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각각 5천원권, 1만원권, 3만원권이 있죠. 이는 자신이 잘 사용하는 금액에 맞춰서 구매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류 상품권 외에도 전자상품권이 존재하는데, 전자 상품권의 경우 5만원권부터 10만원까지 존재합니다. 따라서 굳이 현금도 안들고 다니시는데 상품권을 들고다니느라 지갑을 챙길 필요가 없는 것이죠.
이 상품권의 가장 좋은 활용법 중 하나는 바로 현금교환인데요, 일반적인 상품권과 같이 온누리 상품권의 경우는 권면금액, 즉 총 구매금액의 60%이상을 구매할 경우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즉, 잔액에 대해서 가능한 것이죠. 따라서 가능하다면 이와 같은 환불정책을 활용하면 구매한 5%의 할인율 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많은 분들이 상테크라고 불리는 것을 활용하는 것이죠.
무슨 말이냐구요? 간단히 계산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1만원짜리 권종을 구매한다고 한 번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처음 구매시 5% 할인을 받아 구매했습니다. 그럼 1만원권을 9,500원에 구매하게 된 것이니 총 500원의 이익(할인)을 받은 것입니다. 그렇죠?
그런데 해당 1만원 짜리 권종을 6,000원어치를 구매했습니다. 그럼 현금전환 잔액 제도에 따라서 해당 가맹점에서 4,000원을 거슬러 주시겠죠.
그럼 제 손에남아있는 돈을 보면 총 6천원 어치를 구매를 했고(사용금액), 현금으로 4,000원(잔액)+500원(할인받은 금액) = 4,500원이 손에 남아있게 됩니다.
9,500원을 지불해서(처음 상품권을 구매할 때), 6,000원 어치의 제품을 샀으니 원래대로라면 3,500원이 남아야 하는 상황에서, 현금전환을 잘 활용한다면 4,500원이 남는 상황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할인율이 더욱더 올라가게 됩니다. 물론 1만원 전부를 그대로 다 쓰게 되더라도 5%의 할인율은 적용되는 것이고요.
물론 이와 같이 한다고 해서 돈을 더 버는 것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지출을 줄여주는 것이죠.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온누리상품권을 받아주는 가맹점이 있고, 아닌 곳이 있기 때문에 관련된 내용을 잘 기억하셨다가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설날이나 추석같은 명절에는 온누리 상품권을 10%할인으로 대폭 늘리고, 구매할 수 있는 권종의 한도를 더 늘리고 있으니 잘 활용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p.s 만약제 계산이 틀린게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