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의 엄청난 가격 상승과 함께 가상화폐 시장의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커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할 수 있는 재테크 수단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최근에 핫하게 부상하고 있는 BTC마켓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먼저 BTC마켓이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이 꽤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일반적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특히 국내의 거래소들이 한국에서 사용되는 원화(KRW)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원화기반 마켓인데에 반해서 BTC마켓에서는 비트코인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즉, 해당 마켓에서 사용하는 통화가 원화가 아닌 비트코인이라는 점이죠. 이 마켓을 활용하게 되면 비트코인이 단순하게 투자의 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다른 가상화폐를 매수하고, 매도할 수 있는 거래 통화가 된 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BTC마켓의 활용도는 정말 무궁무진한데요,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비트코인의 시세와 변동에 따라서 다양한 코인들을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외국에 거주하기 때문에 원화 마켓을 이용하기 어려워하셨던 분들의 경우도 비트코인을 통화로 사용하여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곳을 이용하는 장점은 이것만 있는게 아닌데요, BTC마켓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비트코인을 기축통화로 사용하기 때문에 똑같은 알트 코인을 매매했다고 하더라도, 비트코인의 시세에 따라서 수익율의 차이를 더 크게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이는 마치 주식거래를 할 때에 국내주식이 아닌 미국 주식으로 거래를 할 시, 기축통화인 달러의 환율에 따라서 똑같은 주식의 가격이라 하더라도 수익율을 더 가져올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원리죠. 이러한 원리만 잘 이해한 채로 매매를 진행한다면, 비트코인의 시세가 과하게 올랐을 때에는 일반 원화로 알트코인을 거래하고(알트코인이란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를 의미합니다), 비트코인의 시세가 떨어져서 가격 메리트가 있을 때에는 비트코인을 활용한 알트코인을 거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죠.
이러한 방식을 반복하다보면 알트코인 자체의 수익율은 적게 나더라도,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여하에 따라서 추가적인 추가 수익율을 기대해볼만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죠.
특히 최근에 빗썸에서 BTC마켓을 오픈하게 되면서 더 많은 분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가상화폐와 관련한 다양한 투자와, 투자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있는 이 시점에, 이 트렌드를 놓치지 말고 잘 따라서 시작해보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