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것을 소개해주는 블로거 '좋소'입니다.
현재 '천로역정 : 천국을 찾아서'가 상영중에 있죠?
어제 알려드린 것처럼 상영관이 점점 종영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오늘' 상영하는 천로역정 상영관 정보를 알려드렸으니
주말 이용하셔서 꼭 봐두세요 !!
지난 포스팅은 관련 링크로 아래에 보여 드릴게요 !
이제 본격적으로 천로역정의 줄거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원작 소설이 아닌
영화를 토대로 줄거리를 요약하겠습니다.
이 점을 꼭 참고해 주세요!
영화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원작 소설에 의하면
이 이야기는 저자인 존 번연의 꿈 이야기입니다.
저자가 자신이 꿈을 꾸었다며, 그 꿈을 설명하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영화에서 등장하는 '크리스천'입니다.
이 크리스천은 곧 멸망하게 될 도시,
바알제불(마귀)가 지배하고 있는 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의 노동자였죠.
그러다가 한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믿음이라는 사람이 사라진 것이었습니다.
정확하게는 이 도시를 넘어 국경을 넘어간 것이죠.
상징적으로는 더 이상 마귀의 지배를 받지 않고
신앙의 길로 들어선 것을 의미합니다.
바로 그의 이름대로 믿음을 갖게 된 것이죠.
그리고 그의 짐을 정리하던 크리스천은
믿음이 가지고 있던 책 성경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시작으로 크리스천도 죄의 짐을 느끼게 되고
이 짐을 벗기 위해, 그리고 성경에 쓰여져 있는
멸망과 심판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고민합니다.
그리고는 좁은문으로 가라고 제시하는 전도자를 만나죠.
보이시나요 크리스천의 짐이??
참고로 저기 지팡이를 든 사람이
전도자 인것은 아니구요, 오히려 주인공을
방해하려는 사람입니다.
헷갈리시면 안 되요!
결국 크리스천은 십자가를 만나고
이 죄의 짐을 벗게 되죠!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모험이 끝나게 되었느냐?
그것은 아닙니다.
죄의 짐을 벗은 후 천국에 갈 때까지
계속해서 믿음을 지키며 나아가야 했죠.
참고로 이 지도를 보시면
크리스천이 이동한 길과
장소의 이름을 알 수 있습니다.
영화를 한 번 보신 분들은
이 지도만 보셔도 내용들이
쏙쏙 생각날 것 같네요!
그리고 이러한 모든 내용들이
성경책의 말씀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의미를 곱씹어보며 보기에도
좋은 영화입니다. 꼭 보시길 추할게요!!
오늘의 내용이 즐거우셨나요?
즐겁고 유익하셨기를 바랍니다!! ㅎㅎ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좋은것을 소개해주는 블로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