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파스타 좋아하시나요? 파스타는 대표적으로 이틀리아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적인 외국 음식 중 하나입니다.
특히 파스타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초반에는 '스파게티' 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렸었는데요. 그때의 스파게티는 주로 지금처럼 크림이나, 로제 소스를 활용하는 것이 아닌 토마토 소스를 활용한 파스타를 가리켰습니다.
대부분이 피자집에서 사이드 메뉴 정도로 취급이 되었죠. 사실 스파게티는 파스타의 면 이름 중 하나입니다. 엔젤헤어, 스파게티, 펜네, 푸슬리 등등의 다양한 면 종류 중 하나이죠.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이와 같은 이름이 유행하게 된 것입니다.
어쨋든 요즘은 다양한 파스타가 나오고 있습니다. 바질페스토를 이용한 파스타, 크림, 로제파스타, 오일파스타, 봉골레 파스타 등 정말 다양하죠.
우리나라에서 스파게티가 있다면 일본에는 나폴리탄이라는 파스타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탈리아에 나폴리라는 지역이 있는데요, 나폴리에선 나폴리탄이란 요리가 없다고 하네요.
어쨋든 이 음식은 만드는 방법이 매우 간단한데요, 시판되는 소스를 쓰지 않고도 매우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편합니다.
먼저 재료입니다. 마늘, 햄, 올리브 오일, 파스타 면, 파마산 치즈, 끝입니다.
여기에 소스로는 케찹 3스푼, 굴소스 1스푼 정도면 충분하죠. 어때요, 정말 간단하죠?
만드는 방법은 더 간단합니다.
1. 기름에 마늘과 햄을 노릇하게 볶는다.
2. 다 볶아지면 그곳에 물을 넣고 면을 삶아준다.
3. 면이 다 삶아지면 케찹과 굴소스를 넣고 벼무린다(추가로 재료를 더 넣고 싶으면 양파나 파프리카가 잘어울립니다)
4. 마지막에 파마산 치즈, 파슬리 등을 뿌리고 먹는다.
어때요,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재료 손질도 거의 필요 없고, 재료도 별로 없지만 훌륭한 맛이 나요! 무엇보다 어린이들도 좋아할 맛이랍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이 맛이 궁금해지셨나요? 그럼 한 번 도전해보시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