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신체 중에서 가장 예민하면서도 가장 잘 보호해야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그곳은 바로 '뇌'일 것입니다. 우리의 신체 모든 부분을 움직이는 명령을 내리는 곳이자 두부처럼 말랑말랑하고 피해를 받기 쉽기 때문에 가장 단단한 두개골로 보호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죠.
그래서 우리는 뇌와 관련된 각종 질환에 예민할 수밖에 없고, 또 그만큼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뇌에있는 혈관에서 피가 나거나, 염증이 발생하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 생긴다면 그것은 우리 몸 전체의 문제로 나타나기 때문이죠.
그 중에서도 가장심각한 것중 하나가바로 뇌졸중입니다. 뇌졸중은 뇌에 있는 혈관이 막히게 되면서 뇌경색이 일어나거나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아주 심각한 병입니다. 이와 같은 병이 걸리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 첫번째이고, 두 번째는 초기에 알아차리는 것인데 과연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먼저 뇌졸중 초기증상은 대표적인 것으로 한쪽에 마비가 찾아오거나 시각이나 청각 등의 감각기관의 문제, 그리고 두통 등이 찾아오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것들은 사실 뇌졸중이 아니어도 연세가 드신 분들이나 평상시에 건강하지 못한 생활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찾아오는 질병이기도 하죠.
그런데 이렇게 심각한 질병인 뇌졸중 귀주름 만으로 미리 확인해볼 수 있다는 것이 과연 사실일까요? 많은 매체에서 이와 같은 연관을 짓고 설명하고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실제로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뇌졸중 귀주름 과의 연관성은 직접적인 연관을 지닌다기 보다는 연세드신 분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보니 귀주름이 생길 만큼 노화가 일어난 분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역산한 것일 뿐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귀주름이 생겼다고 오히려 뇌졸중이 생긴것처럼 두려워하시는 분들은 없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보다는 평상시에 건강에 대한 관심을 많이 높이고, 뇌졸중과 같은 기타 여러가지 질병들에 대해서 미리 전조증상들을 확인하여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이 포스팅으로 인해 오해가 한 가지 사라졌기를 바라면서 더욱더 건강한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