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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다래끼 증상과 빨리 낫는 법

by 부수입 연구소 2020. 10. 3.

어제부터 오른쪽 눈이 뻐근함을 느꼈다.

처음에는 오른쪽 눈에 모기가 물렸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 가렵진 않지만 무언가 이물감이 느껴졌다.

하짐나 첫째날에는 육안으로는 거의 모를 정도로 티가 안났기에 아무런 생각없이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오늘, 이튿날이 되어서야 아내가 내 눈을 보며

다래끼 아니냐고, 조금 부어간다고 이야기를 했다.

 

이전까지는 다래끼가 거의 없어보았기에 나는 즉각적으로 다래끼인지 눈치채지 못했다.

특히 오늘 신발을 신으려고 고개를 숙였을 때, 눈으로 피가 쏠리는 기분이 들면서

그 높아진 압력에 오른쪽 눈이 고통스럽기 시작하며 현재 상태가

정상이 아님을 짐작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다래끼는 왜 생기는 것이고, 증상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빨리 낫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다래끼는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에 의해서 감염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그 주된 감염 원인은 제대로 씻지 않은 손에 의해서 감염이 된다고 한다.

나는 평상시에 자주 씻고, 손도 잘 씻는 편에 속하지만 손으로 눈이나 얼굴을 만지는 것이

매우 습관화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다래끼가 생긴 것 같다.

게다가 최근 사람이 없는 집 앞 공원 등에서 배드민턴을 치며 야외활동을 했던 것이

하나의 원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다래끼는 겉에 나는 것이 있고, 속에 나는 다래끼가 있기 때문에 육안만으로는 초기에 구분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다래기의 치료 방법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그냥 두어도 조금 붓다가 사라진다고 한다.

하지만 이 갑갑한 형태를 오랫동안 가지고 있으려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없애고 싶을 것이고, 또 중요한 일이 있어서 눈이 부어 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한 사람들은 의료 목적으로 다래끼를 칼로 찢는 수술을 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약으로 해결한다.

 

약국에서 다래끼가 걸렸다고 약을 달라고 하면, 소염제를 주는데, 소염제를 통해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다래끼에 효과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나기 시작한 다래끼는 사라지기 전까지 매우 큰 불편을 초래하므로,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인

예방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예방하는 방법은, 바로 감염의 통로인 손을 깨끗이 씻고,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등의 행동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눈에 발병하는 다래끼를 피할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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