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다리에 쥐가 나신 적이 있나요? 우리는 흔히 다리가 저릿저릿하고 피가 통하지 않아서 감각이 없는것 같지만, 피가 흐르는 느낌으로 인해 저린 그 상태를 가리켜서 바로 '쥐'가 났다고 표현합니다.
이러한 쥐는 우리가 무릎을 오랫동안 꿇고 있거나, 혹은 무리하게 운동을 하고난 이후, 혹은 무리한 운동을 하는 중에 발생하는 증상이기도 하죠.
그런데 이와 같은 다리 쥐나는 이유 를 가리켜서 설명할 때에 정확히 피가 안통해서라고만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이것에 대해 먼저 살펴보길 원합니다.
예상했다시피 가장큰 원인은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서가 맞습니다. 신체에 다양한 부위들을 향해 심장이 펌프질을 하여 혈액을 제공하게 되는데, 이 혈액이 특정 부위에(주로 하체) 공급되지 않을 때 저린현상을 동반하며 쥐가나는 것이죠.
두번째는 체온의 급격한 변화에 의해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근육이 차갑게 식게 되면 종아리가 땡기거나 저리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특히 잠을 잘 때에도 근육에서 발생하는 이완과 수축으로 인해서 저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다가 갑자기 찾아온 쥐로 인해 고통속에 깨신 경험을 한 분들도 있으실거에요.
세번째는 바로 과도한 운동과함께 몸 속에 전해질이라는 성분이 부족해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는 일정량 이상의 근육을 사용하면 젖산이라는 분비물이 나오게 되죠. 그럴때 이 젖산에 의해 더욱 쉽게 쥐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가요, 다리 쥐나는 이유 이제는 아시겠나요? 사실 찬찬히 우리가 쥐가 났던 상황들에 역으로 대입해보면 어렵지 않게 해당 상황들을 기억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만약 쥐가 난 상태에서 조금이나마 더 쉽고 빠르게 회복하시기 위해서는 찜질이나 마사지를 병행하시기를 강력하게 추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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