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데이터 라벨링 알바 라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계속해서 늘어나는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관심도와 함께 코로나19로인해 직장에서 일을 하지 못하고 재택근무로 전환되거나, 직장에서 일자리를 유지하지 못하거나, 혹은 수입이 떨어져서 추가적인 수익을 내기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시는 많은 분들이 이 데이터라벨링 알바 라는 것을 알게 되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것은 무엇이고, 어디에서 할 수 있는 것일까요? 곧바로 곧바로 정답을 말씀해드리자면 이와 같은 알바는 바로 '크라우드웍스'라는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크라우드 웍스란 말 그대로 대중들을 모아서 일들을 준다는 의미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AI를 학습시키기 위한 다양한 일들을 구해서 일할 사람들을 모집하고, 그들에게 AI를 학습시키기 위한 다양한 자료들을 만들어내는 작업을 시키고 돈을 주는 것이죠.
그런데 어떻게 AI가 학습하는 데이터를 만든다는 것일까요? 그것이 바로 위에서 언급한 데이터 라벨링 알바 입니다. 라벨링이란 말 그대로 우리가 슈퍼나 백화점에서 보듯이 어떤 물건이나 상품에 달려있는, 라벨 즉 각 제품의 특징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라벨을 보고서 이게 얼마에 팔리고 있는지, 옷이라면 울이 몇% 함유되어 있고 모가 몇% 함유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는것이죠. 바로 이 라벨을 통해서요.
이것과 동일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데이터에는 많은 정보가 들어있기는 하지만 사진 파일, 이미지 파일의 경우 AI가 깨닫기에는 수많은 제약들이 존재합니다.
그로인해서 우리는 눈으로, 시각적인 자료로 이것이 컴퓨터다, 사람이다, 농구공이다, 축구공이다 구분할 수 있지만 0과1의 디지털 세계에 있는 AI에게는 그것조차도 매우 어려운 것이죠.
그래서 각 사진에 네모 박스로 라벨링, 즉 표시를 해주는것을 반복함으로써 AI학습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AI는 반복되는 해당 주제에 대한 비슷한 라벨링된 데이터를 통해 점차 학습해가는 것이죠. 그리고 이와 같은 자료를 가장 대중적으로 작업하고 있는 곳이 바로 크라우드 웍스인 것이죠.
크라우드웍스는 등급제로 나뉘어져 있어서 초보 작업자에겐 많지 않은 작업만이 허락될 수도 있는데요, 작업 양과, 받은 보상에 따라 점차 등급이 올라가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지속적으로 작업하면서 수익을 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한가지 유의할 점은 인터넷익스플로저에서는 제대로 사이트가 안뜨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 꼭 크롬으로 검색하여 접속하시기를 당부해 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