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면서 오감에 의지해서 살아가게 됩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감각들에 의지해서 다양한 삶의 것들을 누리며 살아가죠. 그런데 이러한 신체 중에서도 우리가 의식하지 않아도 사용하는 감각이 있습니다. 바로 청각이죠. 우리가 의도적으로 들으려고 하지 않아도 귀를 막고 있지 않는이상 자연적으로 소리는 들리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들린다'라는 감각이 매우 익숙한 상황에서 살고 있죠. 그런데 우리는 살다보면 한쪽귀 먹먹 거리는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때는 정말 참을 수 없는 불편감을 느끼게 되죠.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대표적인 이유로는 고막까지 부위의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서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염증이 생겼을 때에는 귀가 울리는 듯, 멍멍한 현상이 계속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렇죠. 그러한 경우에는 지체할 것 없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것을 강력하게 추천해드립니다.
그런데 만약에 치료 이후에도, 혹은 치료받으러 갔을 때 특정한 문제를 발견하지 못한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이와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안쪽에 위치한 귀 속 기관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고막 안쪽에 위치한 전정기관을 의심해보아야 하는 것인데요,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이 기관 속 림프액에 여러가지 스트레스와 자극으로 인해 잘못된 반응들, 즉 과민성 반응들을 다른 신호로 받아들여 한쪽귀 먹먹 한 현상을 발생시키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날 때에는 동반되는 증상으로 두통, 체온변화, 수면 불균형 등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더 문제는 한쪽귀 먹먹 한 증상이 나타나면 난청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더군다나 현대인들은 이어폰이나, 헤드셋 등 귀에 다양한 소리를 가깝게 전달하는데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문제가 더 발생하기 쉽다는 점을 염두해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정말 필요하고, 불편함을 자주 겪는 귀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귀에 먹먹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미리부터 귀에 다양한자극을 줄여나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20/10/22 - [생활의 꿀 팁] - 입안 점액낭종 낫는 방법
2020/10/22 - [분류 전체보기] - 속방귀 증상 왜 나타날까?
2020/10/22 - [생활의 꿀 팁] - 눈흰자 부음 결막부종 무엇이 문제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