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살면서 누구나 부유한 삶을 원하고 꿈을 꾸며 살아간다.
어느 누구도 한 달에 100만원만 벌 수 있는 삶을 평생 사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물론 누군가는 적은 소득으로 행복감을 느끼며 살아간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것은 주어진 현실에 만족한다는 의미이지, 한 달에 100만원 벌 수 있는 선택지와
1,000만원 선택지 중에 고르라고 한다면 어느 누구든 후자를 선택할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돈에 대해서 계속해서 생각해 볼 수밖에 없는 위치에 놓여있고,
이것은 우리의 단순 생존을 넘어, 우리의 생활과 정체성을 드러내는 하나의 도구로서
우리에게는 돈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돈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이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이 벌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한다.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돈을 위해 고민한다.
돈을 버는 것, 즉 재산을 늘리는 것은 총 3가지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중 어떤 것이 우선되어야 하는지, 어떤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 간단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1) 금융 소득을 늘리는 것
2) 저축율을 높이는 것
3) 추가 수익을 내는 것
첫번째, 금융 소득을 늘리는 방법.
여기서 말하는 금융소득이란 간단히 말해 은행에서 얻는 이자수익 등을 말한다. 물론 좀 더 적극적인 투자 방법이자,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 주식이나 펀드 등의 상품을 생각해 볼 수도 있겠지만 원금 손실이 있다는 전제 하에 은행 관련 상품만 살펴보고자 한다.
오늘날 너무나도 많이 떨어진 금리로 인해 제로 금리에 가까워지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금융 소득을 다른 사람보다 늘리는 방법은 존재한다.
아주 기본적인 방법으로는 CMA계좌를 개설한다던지, 각 지점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형식의 적금을 가입한다면 연 5~8%에 육박하는 이자수익을 낼 수 있는 곳도 분명히 생각보다 많다. 물론 이와 같은 금리이벤트를 진행하는 통장들은 1달 기준 20만원, 50만원 등으로 제한을 걸어두는 경우가 많기에 좀 더 안정적이면서도 이자로 큰 수익을 내기위한 사람들은 여러 통장을 개설하여 관리하는 방법을 선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매달 100만원씩 5%짜리 적금을 들었을 때, 1년 이자가 약 60만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 적금의 경우 연이자 5%라고 명시하더라도, 실 수령 금액은 5%보다 훨씬 낮다.
이를 한 달로 계산하면 한 달에 약 4만원 정도의 수익이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도 이벤트 통장을 잘 수령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두 번째 방법을 살펴보자.
두 번째 방법은 저축율을 높이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지출을 줄이는 것이 두번째 방법이다.
이 방법은 흔히 우리가 생각하듯 일상적으로 나가는 지출들을 줄이는 것이다.
아주 간단한 실례로, 매일 마시는 스타벅스 커피 대신 카누로 보온병에 타서 가지고 다닌다면,
4,100원을 매일 아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를 주5일제로 계산하여 총 20일 동안 아낀다고 하더라도
8만 2천원을 아낄 수 있다.
이게 누군가에게는 적은 돈처럼 보일 지 모르나,
매달 100만원씩 적금을 들어야 얻을 수 있는(그것도 이벤트를 통해 이자가 큰 적금에 가입해만) 수익의 약 2배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단지 카페 아메리카노 한 잔만 아꼈는데 말이다.
이것이 치킨 줄이기, 외식비용 줄이기, 명품, 사치품 구매 줄이기로 이어진다면
그 수익율은 첫번째 방법인 금리를 통한 금액보다 훨씬 클 것이다.
하지만 이것 역시도 커다란 한계가 존재한다.
마지막 세번째, 추가 수익을 내는 방법
아주 간단하게 생각해 보더라도 세번쨰 방법이 첫번째, 두 번째 방법의 금액보다 훨씬 큰 금액을 가져다 준다.
예를들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재능마켓 안에서 몇 가지 외주를 받아 진행한다면?
디자인 작업, 타이핑, 번역, 상담, 전자책 등 여러가지 항목들이 있겠지만 조금만 노력하더라도
한 달에 50만원 정도는 벌 수 있다.
아래 내가 활동하고 있는 크몽이라는 재능마켓에서의 수익을 보이면 다음과 같다.
사실 이것도 올해 3월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감을 잡아가다가 판매하는 재능이 늘어나고,
편하면서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찾으며 판매금액이 늘어났다.
그리고 사실 이 금액은 매우 적은 금액이라고 할 수 있는게,
대학원을 다니고 있고, 올해 초부터 결혼준비를 하면서, 코로나와 여러가지 안좋은 상황으로인해
투잡을 거의 하지 못하고, 또 외주도 여러 회사의 사정으로 줄어들게 되면서 저정도의 수익밖에 나지 않은 것이지
내가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거나, 외주가 더 많이 들어왔다면 상황은 달랐을 것으로 생각한다.
8월에 결혼한 걸 감안하면, 결혼을 준비하며 8월에만 80만원이 넘는 수익이 발생한 것은
의미있는 금액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참고로 재능 마켓은 이것 하나뿐만이 아니기 때문에
더 다양한, 여러 플랫폼과 창구에서 추가적인 수익을벌고 있음을 덧붙일 수 있을것 같다.
만약 이처럼 한 달에 80만원의 수익을 낸다면, 그 사람은 한달에 100만원씩 적금 하는 사람의 20배의 효과,
즉 한 달에 2,000만원 적금하는 사람과 같은 수익을 매달 내는 것이다.
물론 2,000만원을 적금하며 돈을 굴리는 멍청이는 없겠지만
그만큼 수익을 극단적으로 늘릴 수 있는 방법,
자산을 증가시키는 방법 중 하나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 점을 분명히 기억하고 모두들 자산증식을 위해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기를 응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