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는 컴퓨터로 돈을 버는 방법들이 주된 관심사로 쏠려 있습니다.
왜냐하면 온라인으로 돈을버는 방법, 즉 컴퓨터로 돈을 버는 방법들에 대해서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실제로 수익을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가리켜 요즘 흔히 디지털 노마드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죠.
디지털 노마드, 즉 유목민이라는 뜻으로 컴퓨터만 있다면 어느곳에서든 일을 할 수 있고,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직장에 귀속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노마드의 장점만을 바라보며 도전하곤 합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장점은 다음과 같죠.
1) 직장에 귀속되지 않는다.
2) 언제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
3) 해외에서도 일할 수 있다.
등
이것들은 분명히 디지털 노마드의 장점이자,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생각해야 할 것은 이와 같은 특징들이 '꼭' 장점으로만
작용하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회사에 속하지 않는 다는 것은 장점입니다. 나를 괴롭히는 상관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것은 거대한 공동체가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나를 보호해줄 집단도, 단체도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사에서 누릴 수 있는 인프라가 없기 때문에 개인사업자로서 일해야 한다는 것이죠.
또한 언제든지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일하는 시간이 '언제든지'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프리랜서 직업을 가지신 분들과도 일맥상통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이 언제 들어올지, 고정적으로 월급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고
내가 하는 만큼 돈이 들어오기 때문에 적당히 일을 받기도 어려울 뿐더러,
몸이 힘들더라도 일이 들어올 때 더 많은 일을 하기위해 무리해서 외주를 받고는 합니다.
해외에서 일한다는 것도 사실 팩트로 보면 가능하긴 하지만,
그럴거라면... 굳이 해외에 갈 필요가 없죠.
이와 같이 우리는 새로운 시도를 하기 전에 몇 가지 요소들을 잘 따져 봐야 합니다.
남들이 그저 말하는 장점이 아닌,
내가 생각하고 고민하고 연구해서 나오는 진짜 방법들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에야 진정으로 후회하지 않고,
나의 앞길을 스스로 정해서 나아갈 수 있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