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마이펫의 이중생활2 쿠키영상 아무리 바빠도 꼭 보고 나오세요.
이번 7월 31일에 개봉한 <마이펫의 이중생활2>를 직접 영화관에서 보고
돌아온 관객들이 하나 같이 입을모아 얘기하는 것이 있습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 쿠키 영상이 영화의 마지막을 잘 살리고 표현했다."
그런데 혹시 쿠키 영상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쿠키영상의 정의
네이버 지식백과의 힘을 빌려서 쿠키 영상에 대해서 정의를 내려보자면,
영화를 상영하고 난 이후에는 마지막에 영화 제작사와 출연진 등이 나열되며 나오는
엔딩 크레딧(ending credit)이 올라오게 되는데, 이 마지막 엔딩 크레딧 전이나 후에
짧게 추가된 장면을 뜻하는 말입니다. 주로 이 쿠키 영상(credit cookie)을 활용해서
에필로그 영상을 보여주거나, 속편의 예고 영상을 보여주는데에 주로 활용하는 영화의 한 요소이죠.
이러한 영상에 대해서 '쿠키'라는 말이 붙은 것은 1999년에 있었던 미국에서 활동을 하던
영화 평론가인 로저 이버트에 의해서 시작되었습니다.
로저 이버트는 영화 <와일드 씽>이라는 영화를 평론함에 있어서 엔딩 크레딧 사이의
장면을 가지고 '크레딧 쿠키'(credit cookie)라고 부르면서 이 용어가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쓰이고, 쿠키 영상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 그 시초라고들 말을 하죠.
이러한 영화의 마지막에는 이 쿠키 영상이 매우 유명하고, 잘 활용을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쿠키영상을 만드는 곳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마블'이 쿠키 영상을 매우 잘 제작하고, 다음 속편이나 이후에 있을 스토리 라인을
전개하는데에 있어서 짤막짤막한 퍼즐 조각들을 짜임새 있게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모든 영화에서 이런 쿠키 영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의외로 많은 영화에서 쿠키 영상을 담고 있지 않고 엔딩 크레딧 만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하고 돌아오는 경우도 생기죠.
그렇다면 마이펫의 이중생활2 쿠키 영상은 있을까?
당연히 있습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 2 쿠키 영상이 없었다면 추천을 시작할 때 하지 않았겠죠.
그런데 마이펫의 이중생활2 쿠키 영상은 한 가지 재미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제 애완동물과, 어린아이가 함께 있는 여러 장면의
동영상을 보여주는 것이었는데요, 화질이 썩 좋지 않은 영상도 있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알려져 있는 유명한 영상도 많이 있었습니다.
애기와 애완동물이 서로 장난치거나, 함께 노는 것이 주류를 이루었죠.
그리고 이런 쿠키 영상은 대 성공이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와, 영화 전체를 통해 풍겨지는 느낌들,
마이펫의 이중생활2 쿠키 영상을 통해 모두 전달이 되었습니다.
마치 저 동영상들을 보며 마이펫의 이중생활2를 제작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화에서 내포하고자 하는 이미지와 너무나도 잘 맞았습니다.
그래서 혹, 영화를 보는 동안 조금은 지루했던 사람이라 할지라도(제 얘기입니다),
혹은 영화를 보면서 스토리의 연결이 잘 되는것 같지 않아 졸았던 사람일지라도(제 얘기입니다),
마지막 마이펫의 이중생활2 쿠키 영상을 보며 아빠 웃음을 짓고,
'아 이런 영화구나'라고 느끼며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어때요, 마이펫의 이중생활2 쿠키 영상 꼭 봐야곘죠?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꼭, 쿠키 영상까지 보고 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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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영화관람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