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주식을 하며 다양한 용어가 사용되는 것을 많이 느끼실 겁니다. 특히 작년부터 주식 시장에 들어오신 분들이라면 다양한 주식 용어들 속에서 각각의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곤란한 적이 적지 않게 있을텐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주식 용어인 익절뜻을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익절이라는 단어를 듣게 되면 떠오르는 보다 쉬운 용어가 있을텐데요, 바로 손절이라는 말입니다. 손절이라는 표현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가격이 하락하게 되었을 때, 손해를 감수하고 판매를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주식용어로 쓰이던 이 단어가 친구 관계를 손절한다는 식으로 일반적으로도 사용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도 했지만, 그 반대를 의미하는 익절은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익절이란 손절의 반댓말로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주식이 오르게 되었을 때 수익을 얻기 위해서 판매를 한다는 의미입니다. 주식이라는 것이 아무리 기업의 주가가 오른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주식을 판매하여 계좌로 돈이 입금되기 전까지는 수익실현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익절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1만원 하던 주식이 2배 올라서 2만원이 되었다 하더라도 주식을 판매하여(익절하여) 수익화 시키지 않는한 실제 내 계좌에 수익이 늘어나는 것이 아닌 기업 주식의 가치 가격만 올라갔을 뿐이기 때문이죠. 익절뜻은 다음과같이 정말 간단합니다.
그렇다면 언제 익절을 진행할까요? 첫번째, 말 그대로 수익을 실현하기 위해서입니다. 해당 기업의 가치가 충분히 올랐다고 생각하면 판매를해서 수익화를 실현시키는 것이죠. 더 이상 올라갈 Upside가 별로 없다고 생각하면 계속 보유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갑작스런 호재, 테마로 상승을 했을 때입니다. 테마성 상승은 꾸준하지 않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보유하고 있던 기업에 테마성 호재가 끼게 되면 익절을 해서 수익을 실현하고, 이후 테마가 사라지게 되면 다시 매수를 하는 등의 전략을 취하기도 하죠.
그 외에도 현금이 필요하게 되는 등 다양한 이유로 익절을 실행하게 되는데요, 어떤가요? 손절과 반대되는 익절뜻에 대해서 이제 이해가 되산요? 이러한 주식 용어에 대해 더 가까워지고, 주식 투자에 대해 재미를 느끼시고 성공적인 투자로 이어가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