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배당금받는방법에 대해서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주식을 투자할 때 꼭 확인하는 지표 중 하나가 바로 배당금인데요, 배당수익율이 꾸준히 유지되고, 매해 꾸준히 상승을 시켜주는 기업의 경우에는 주가의 상승이 비록 높은 폭으로 상승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배당금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집니다.
특히 배당률이 높은 주식의 경우 5%가 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은행으로 따지면 5%짜리 연이자 예금을 든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가져오기도 하죠. 1,000만원을 투자했다면 주식배당금으로만 50만원 정도의 수익을 발생시키고, 그 이후에 추가적인 기업의 주가상승을 통해 수익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당금이란 기업이 창출해낸 영업이익의 일부를 해당 회사의 주주들에게 환원해주는 정책을 말하는데요, 이번에 삼성전자가 어마어마한 금액의 특별배당을 지급하면서 많은 기업들의 배당성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이미 여러 기업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분들께서 주식배당금받는방법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실 텐데요, 어떻게 이러한 배당금을 받을 수 있고, 또 받을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인지, 언제 지급을 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배당금의 경우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년에 한 번 배당금을 지불합니다. 이를 연간 배당금이라고 말하기도 하죠.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배당성향을 높가 가지고 있는 분위기가 아니기 때문에(우리나라 주식이 저평가 받는 여러 이유 중 하나죠) 주로 연간으로 배당을 진행합니다.
그러나 미국의 기업의 경우 연간배당을 하는곳 이외에도 분기별 배당이나, 월간 배당금을 지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당율에 따라서 지급되는거라 전체적인 금액 자체에는 차이가 없겠지만 월간, 분기별로 지급을 받게 된다면 재투자 했을 때 복리 효과를 더 많이 누릴 수도 있고, 매달 배당금을 균등하게 받을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제2의 월급의 개념으로 수령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배당금을 받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배당금 기준 확인)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연간배당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연간배당일만 기억하면 됩니다. 그 외에 분기별, 월별 배당금 공시는 각 기업별 공시내용을 확인해서 파악해 두어야하죠.
우리나라의 경우는 12월 31일이 주식시장 폐업일인데요, 폐장 전, 배당금이 지급하기 위해서 배당일은 12월 30일이 됩니다. 이에 따라 배당 일정에 변동이 발생하게 되죠.
그렇다면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 배당일 하루 전날, 혹은 당일에 배당금을 많이 지불하는 기업의 주식을 거래하면 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주식배당금받는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 한가지는 바로 배당일에 해당 주식을 보유해야 하는데요, 주식의 경우 매수를 한다고 해서 바로 해당 주식을 매수하여 내 소유가 되는 것이 아닌, 주식거래 출금일+2일을 계산해서 이틀전인 12월 28일까지는 거래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중간에 공휴일이 끼어있다면, 주식거래 거래일을 계산하셔서 미리 매입을 해두어야 하죠. 하지만 그렇다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날짜를 남겨두고 매수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배당금이 높은 기업일수록 배당락일이 다가올 때 주가가 상승하고, 배당 지급 이후 급격하게 주가가 떨어지는 경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이는 특정 기업에 나타나는 것이 아닌, 배당주성향의 대부분의 기업에서 나타나며, 각 기업의 차트를 보게 되면 연말 배당락일을 기준으로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추천드리는 것은 최소 1-2개월 정도 이전부터 주식시세가 하락하여 저점이라 생각될 때 미리 매수를 해 두었다가, 배당락일이 다가올 때쯤, 자신이 매입했던 시세와 배당락일 당일의 시세가 배당수익율을 뛰어 넘는 경우 오히려 배당금을 포기하고 주식시세차익을 노리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시세 차익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배당수익율 5%를 받음으로서 시세 차익은 노리지 못했지만 안전마진이라도 얻을 수 있는 전략인 것이죠.
그러면 결정적으로 주식배당금받는방법은 무엇일까요?
배당금은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이 되고 주식거래를 진행하고 있는 해당 주식계좌로 자동입금이 됩니다. 만약 해당 내역에 대해서 우편으로 신청을 하셨다면 해당 배당금 내역 통지서가 우편으로 배달이 될 것이고, SNS를 통해서 해당 통지서를 받으시려는 분들은 해당 SNS를 통해서 확인을 하실 수가 있죠.
또한 배당금내역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어플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거래내역'에 들어가시게 되면 기간별 조회를 하실 수가 있는데 증권사 어플에 따라서 '권리' 항목 카테고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이 점을 참고하시어서 개인이 사용하는 MTS, HTS 상에서 배당금 내역을 확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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