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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접종 사전예약 (18-49세 대상)

by 부수입 연구소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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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코로나 백신접종 사전예약 대상자

질병관리청에서 8월 코로나 백신접종 사전예약 대상자로서 18세부터 49세 까지로 명시를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18-49세란 만나이를 기준으로 1972년 1월 1일생부터 2003년 12월 31일생 까지를 가리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나이를 구분해서 백신접종을 시행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당연히 전국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하면 가장 좋겠지만, 아무래도 백신을 접종하기 위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것은 질병관리청에서 공개한 코로나19 예방접종체계를 살펴보시면 쉽게 이해가 갈 수 있는데요, 백신을 도입하고 유통과 공급을 거쳐서 예방접종이 시행되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구분하여 대상자별로 시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 참고로 75세 이상은 별도 기간 없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60-74세의 경우 8월 2-31일 안에 사전예약이 가능하므로 이 점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백신접종 사전예약 시기

이번에 시행되는 사전예약은 10부제 예약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이 사전예약이 시작되는 날짜는 9일입니다. 가장 먼저로는 위험군을 판단하여 우선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종을 대상으로 하여 먼저 3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게 되는데요, 8월 3-5일이 우선접종 대상자가 되는 것이죠. 

 

아래에서 정확한 10부제 날짜에 대해서는 설명드리겠지만, 정확한 백신접종 사전예약 일정에 대해서 알림을 희망하는 분들께서는 아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시면 알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무료)

 

카톡 알림 신청하기 ▶ http://pf.kakao.com/_sRdms 

우선접종 대상자

18-49세의 나이 중에서 각 지자체에서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약 200만명의 대상인원에 대해서는 8월 3-5일 내에 사전예약을 미리 받은 뒤에 8월 17일부터 먼저 우선접종이 진행이 됩니다. 이는 지자체별로 문자가 발송이 되게 되어 있으므로 특별히 연락을 받지 못하셨다면 우선접종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았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백신접종 사전예약 10부제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만18-49세에 해당하는 인원에 대해서는 8월 9일부터 10부제 방식으로 예약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10부제로 진행하는 것은 너무나도 많은 인원이 한번에 몰리지 않도록 구분해 놓은 것인데요, 자신의 주민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날짜가 선정되게 됩니다. 

 

 

위의 사진을 기준으로 보시면 만약 생년월일이 1985년 10월 25일생이라면, 생년월일의 끝자리 "5"를 기준으로 15일에 사전예약을 해야 하는 것이죠. 지금 날짜 확인해보시고 모두 일정표에 자신의 생년월일에 해당하는 날짜를 기억하시고, 그 날짜에 설정할 수 있도록 알람설정을 해두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만약 자신의 날에 신청하지 못했다면, 19~21일에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니 이 예약날짜 표를 잘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이후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1차 접종을 마무리 하고 그 후에 한 달 정도의 시간을 두고 2차 접종까지 마무리 하는 것으로 현재까지는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사전예약 시간

날짜별로 진행이 되는 사전예약은 매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저녁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해당일 저녁에 사람이 몰려서 서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더라도 다음날 저녁시간 전까지 할 수 있음을 기억하고 낮시간에 시간을 잠깐 내어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사전예약 사이트 열기

 

백신 사전신청의 경우 질병관리청에 있는 누리집에 접속을 해서 진행을 합니다. 이때 본인인증을 하시고 로그인을 해야하는데요, 이때 본인인증은 총 3가지 방법(휴대폰, 금융인증서, 아이핀)으로 가능하니 평상시에 자주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이 때에 대리예약도 진행이 가능하니, 본인이 못하더라도 꼭 진행할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https://ncvr.kdca.go.kr/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kdca.go.kr

 

코로나 백신접종 사전예약시 드는 비용

혹시나 백신접종을 하면서 얼마의 비용이 들지 고민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비용의 경우 무료로 현재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상자라면 비용이 들 것을 걱정해서 백신접종을 미루기보다는 하루라도 빠르게 신청하여 백신을 접종맞고,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하루 빨리 벗어나는 것이 훨씬 더 올바른 모습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의 공급시기

아래 이미지를 살펴보시게 되면 코로나 백신접종이 가능한 제약사별 내용이 나와 있는데요, 국내 계약물량에서부터 국내공급 예상시기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미 백신접종이 시행되었던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등이 1,2분기 공급시기였기 때문에 이미 접종이 된 것을 모두 알고 계실텐데요, 최근에는 화이자가 공급되어 접종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가 맞고 싶은 백신으로 선택이 가능할까?

백신의 경우 우리나라에 여러가지 종류의 백신이 계약 물량에 따라 공급이 되기 때문에 내가 맞고 싶은 백신을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코로나 백신접종을 위해 병원에 방문하였을 때 "나는 화이자 말고 아스트라제네카로 해주세요"라고 하더라도 당시에 공급과는 백신의 종류와 공급 물량에 따라서 이는 바뀌게 된다는 것이죠. 따라서 기본적으로 백신의 선택권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이번 8월 코로나 백신접종의 경우 화이자 혹은 모더나로 접종이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니 이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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