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술을 마시고 난 이후에 상한 속을 어떻게 달래 주시나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숙취는 무엇인가요? 사람마다 워낙 다양한 숙취와 해장 스타일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숙취를 해소해야 한다는 것은 공통점일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때로는 오히려 해장술을 마시거나 뜨끈한 국밥 등으로 속을 달래고는 하죠. 그런데 그런 것들 외에 의약품의 도움을 받을 수는 없을까요?
시중에는 RU21이라는 좋은 숙취해소제가 있습니다. 많은 술자리를 갖는 분들이 특히 자주 찾는다고 하는데요,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이 원치 않는 술을 마실 때가 있고, 그것이 일의 연장선일 때에는 빠르게 숙취 해소제를 통해 자신의 본업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죠.
RU21이 인기있는 이유는 약국 외에도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 약이 특별해진 계기는 바로 이 약이 과거 러시아 스파이의 숙취해소제였다는 이야기를 통해서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과거 KGB에서 작전 중에 상대방의 정보를 빼내기 전, 피곤한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숙취 상태를 빠르게 회복하는 용도로 이 약을 사용했다는 것인데요, 특히 보드카를 즐겨 마시는 러시아 사람들이 먹었던 제품이라고 하니 더 신뢰가 가는 듯 합니다.
RU21 복용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한 통을 구매하시면 총 6알이 들어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약 6알이 한 번의 술자리에 모두 해당되는 분량이죠.
그렇다고 RU21 복용법이 한 번에 6알을 전부 털어서 먹는 것이 아니라, 음주를 하기 전에 2알을 먼저 먹고, 음주를 한창 하는 도중에 2알, 그리고 음주를 모두 한 이후에 마지막으로 2알을 먹는 것으로 총 6알을 먹게 되면 숙취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RU21의 대부분의 성분은 비타민과 같은 천연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오늘날까지 부작용이 발견된 적이 없다고는 하나 우리 몸에 섭취하는 어떤 영양소든 마찬가지로 과다복용은 이롭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숙취 해소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과한 음주는 본인의 몸을 해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적당한 음주를 통해 건강 챙기시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2020/10/22 - [분류 전체보기] - 술먹고 손저림 현상 나타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