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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법

패시브인컴을 시작하는 사람의 마인드셋

by 부수입 연구소 2020. 1. 31.

   아마 살면서 누구나 경험하는 공통적인 일들이 있을 것이다. 뭐 양치를 하고, 밥을 먹고, 신발끈을 묶는 것처럼 아주 기초적이고, 일상적인 경험뿐이 아니더라도 비교적 특별해 보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일 중 하나는 바로 돈을 줍는 경험이다. 물론 그 액수는 작은 동전에서부터, 누군가는 지폐에 이르기까지 줍는 돈의 액수는 제각각이겠지만 아마 특별해보이면서도 공통적으로 경험한 일 중 하나일 것이다.

 

   나는 아주 어린나이, 그러니까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 였는데 길에 떨어져 있는 돈을 주운 적이 있었다. 길가를 걷다가 작은 골목 바닥에 떨어져 있는 돈이었는데, 만원짜리 지폐였다. 그 돈은 지금처럼 신권이 나오기 이전, 그러니까 오락실 게임 한 판에 100원하던 그 시절에 주운 돈이었기 때문에 초등학생인 나에게는 꽤나 큰 돈이었다. 그 돈은 사람들이 잘 지나다니지 않는 곳에 떨어져 있었고, 그 돈을 발견했을 때에도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나는 재빠르게 그 돈을 챙겨서 그 골목을 빠져나오게 되었다.

 

   그 돈을 나는 어떻게 사용했을까? 갑작스럽게 생긴 돈이었기 때문에 그 돈은 곧장 문방구로 달려가 피카츄 돈가스와, 오락실 게임비로 탕진하게 되었다. 오락실에서 죽는 것도 아깝지 않게 계속해서 동전을 넣으면서 하루종일 거의 7천원 정도를 썼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지금 패시브인컴을 시작하는 사람의 마인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하다가 갑자기 왜 돈을 주웠던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 사실은 돈을 줏은 이후의 내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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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에서 만원을 주운 경험을 했던 나는 그 뒤를 어디를 보면서 걸었을까? 아마 큰 돈을 주워본 경험을 한 사람은 공감하는 내용일텐데, 한동안 땅을 보면서 걸었다. 또 돈을 주울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에 땅을보고 걸으며 돈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며 다닌 것이다. 아마 큰 돈을 주웠을수록 이런 경험을 많이 해봤을텐데, 왜이럴까? 그야 당연히 기대감 때문이다. 그전에는 땅을 보며 걸은 적이 없고, 땅을 보며 걷는 것을 통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한 번 돈을 주운 이후로는 기대감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것이 패시브인컴을 접하는 여러분들이 꼭 기억했으면 하는 자세다. 아마 처음에는 이런 자동화 수입이 실제로 일어날까? 그런 것이 가능할까? 고민할 것이다. 아직, 그 방법으로 돈을 벌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것이고, 어쨌든 패시브인컴 수익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시간과 노력이 들기 때문에 고민하고 망설이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수익을 얻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때부터는 망설이지 않는다.

 

   그 전까지 땅을 보고 걷지 않았던 사람이 땅에서 돈을 주울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땅을 보고 다니는 것처럼(물론 이런 비효율적인 것을 계속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경험을 해야 이 방법을 지속하게 된다. 혹시 지금 패시브인컴에 대해서, 자동화 수익에 대해서 들어본 적은 있지만 실천하기 두려운가? 어려운가? 큰 마음이 생기지 않는가? 그렇다면 아직 이것을 통해서 수익이 발생한다는 것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 지금 이제 두려운 마음은 내려놓고, 의심은 내려놓고, 시작해보자.

 

2019/12/23 - [부수입으로 월 100만원 벌기] - 돈 버는 법 3가지 (feat, 패시브인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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