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것을 소개하는 블로그
'좋소'입니다. 오늘도 영화 관련한 소개를 하려합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현재 기독교 영화로 핫한 영화가 있죠
바로, 천로역정 : 천국을 찾아서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미 이 영화를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7월 7일기준 약 23만명이 영화를 보았네요!
이 수치는 종교 영화라는 장르 특성상
적지 않은 사람이 봤다고 할 수 있어요
참고로 현재 함께 상영중인 또 다른 종교영화
'교회 오빠(A Job Who is near Us)'의 경우는
천로역정보다 한 달정도 빠르게 개봉했음에도
관람객 수가 약 9만 7천명인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천로역정 : 천국을 찾아서를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에 가서 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의 포스팅은
이미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을 위해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영화를 본 분들은 영화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OST에 큰 감동을 받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외국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외국 찬양을
자막으로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의
목소리로 OST를 불러서 영화에 삽입하였는데
이 OST가 정말 좋았거든요, 너무나도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만약 이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이라도
천로역정 OST를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그 찬양을 듣는 것 만으로도 홀리해지는 느낌을
충분히 받으실 수 있고
이 영화를 이미 보신 분들은
천로역정 OST를 듣는 것 만으로도
이 영화를 보며 느꼈던 감동이 다시 살아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렇다면 이 영화 OST를 누가 불렀는지,
그리고 어떤 곡들이 있는지 있는지가 매우 중요하겠죠?
대표적인 곡은 '헤리티지'라는 팀이 부른 곡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라는 OST이다.
이 곡은 원래 찬송가 288장을 편곡한 것이다.
찬송가 288장은 미국의 시인이자 작사가, 선교사였던
페니 크로스비(Fanny Crosby)의 대표적인 곡 중 하나였다.
그녀는 출생 후 얼마 안 되어 시력을 잃어버렸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는데에 자신의 재능을 쏟는다
그녀는 약 8,000곡 가량을 저술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곡이 바로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인 것이다.
그리고 이 곡을 부른 팀인 '헤리티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한국에서 블랙 가스펠이라는 장르를 시도하고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팀이
바로 헤리티지라고 할 수 있죠
이들은 2003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CCM계에서 활동을 하는것과 동시에
대중 가수들에게도 그 실력을 인정받아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앨범에도 피처링을 하고
나는 가수다에 나와 임재범과 함께
노래를 하는 등 여러 가지 방면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는 그룹이에요.
이러한 훌륭한 곡과, 너무나도 실력있는 팀이
이 찬양을 천로역정 OST로 불러서 영화에 삽입하니
그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더 큰 감동을
받을 수 밖에 없고, 그 영화의 내용에
더욱더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영화를
보고 난 이후 과연 OST의 곡이 무엇이고
이 천로역정 OST를 부른 가수는 누구인지를
많이 궁금해 하더라구요, 그 궁금증이 이 포스팅을 통해
해소 되었기를 바라며, 밑에 천로역정 OST 링크를
포함할 테니까 해당 영상을 통해 영화에서 느꼈던
짙은 감동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p.s 천로역정과 관련한 이전의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2019/07/06 - [영화소개 및 리뷰] - 천로역정 상영관 종영이 얼마 안남았어요 서둘러 확인하세요!!
2019/07/07 - [영화소개 및 리뷰] - 천로역정 줄거리 어디까지 이해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