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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두들 성공적인 투자를 하고 계신가요? 주식투자를 이제 막 시작했거나,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다면, 다양한 용어들, 특히 기업들을 설명하는 단어들의 뜻을 잘 몰라서 기업을 분석하거나, 주식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데에 있어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으셨을텐데요.
오늘은 이러한 단어들 중에서 가장 간단하면서도, 꼭 알아야 하는 시가총액 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기업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실 때 거의 항상 상단에 '시가총액' 혹은 '시가총액 순위' 등이 적혀져 있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여기서 말하는 시가총액이란 영어로는 Aggregate Value of Listed Stock 라고 하는데요, 다시 말해서 증시에 상장된 총 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금액이라는 뜻입니다. 보다 쉽게 우리가 아는 용어로 설명하자면 주식 1주당 가격 x 기업에서 발행한 주식의 총수량 = 시가총액이라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의 시가총액은 주식의 가격이 오르고, 내림에 따라 기업의 시가총액도 함께 오르고 내리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가격을 산출하는 기준은 해당 날의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하는데요, 해당 기업의 주가가 상한가(30%)상승을 기록하게 되면 그 기업의 시가총액도 30% 올라가는 엄청난 일이 벌어지는 것이죠.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우리는 일반적으로 시가총액이 큰 기업들을 우량주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시가총액이 큰 기업들은 그만큼 주가가 한번에 크게 오르거나, 크게 빠지는 경우가 잘 없기 때문(어렵기 때문)에 주식의 변동성이 크지 않기에 안정적이라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죠.
때문에 일반적으로 테마주라던지, 특정 작은 이슈들에 의해 주가가 크게 솟아 오르거나, 크게 하락하는 경우는 시가총액 1,000억원 이하의 기업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주로 많습니다. 따라서 시가총액 이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살펴보고, 따져보기 시작한다면 이 기업에 대한 대략적인 규모와 함께 안정성을 체크할 수 있는 여지가 있게 되는 것이죠.
코스피 상위 Top10을 보면 삼성전자부터 셀트리온까지 포진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기업인 삼성전자의 경우 시가총액이 485조 정도 되고, 10위권인 셀트리온이 39조 정도 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코스피보다 다소 작은 규모의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 코스닥의 시가총액 Top10의 명단인데요, 셀트리온 헬스케어부터 CJ ENM까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시총 18조, CJ ENM이 3조 정도의 시가총액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겠네요.
여러분들께서 시가총액에 대한 기준과 함께 각 기업들의 시가총액에 대한 감을 하나씩, 하나씩 잡아가신다면 투자를 하면서 기업을 분석할 때 보다 유용하고, 보다 손쉽게 기업 규모에 대한 이해를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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