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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가짜뉴스 조심하세요

by 부수입 연구소 2020.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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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 기사를 살펴보다가 한 가지 충격적인 뉴스기사를 봤습니다. 그것은 바로 신종 코로나와 관련한 가짜뉴가 매우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처음에 이 기사를 접하며 신종코로나 가짜뉴스가 많다는 뉴스기사의 타이틀을 보고난 이후에도 ‘에이, 가짜뉴스라고 하면 되게 부정적인 내용들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혹은 다른 사람을 방해하고 피해를 입히기 위해서 하는건데... 설마..’라는 생각을 가지고 봤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은 매우 충격적이었죠.

 

어떤 사람은 우한 폐렴 확진자의 수를 거짓으로 조작하여 유포하기도 하고, 더 악질적인 것은 확진자의 이동 경로 등을 거짓으로 조작해서 유포하는 행위를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정말 너무나도 이해가 가지 않는 잘못된 행동인데요, 괜히 그것 때문에 그 지역에 있었거나 해당 장소에 있었던 사람들은 자신이 우한 폐렴에 감염되지는 않았을지 불안해할 것이고, 그런 사람에게 무기력증이나, 열이 측정되거나 한다면 ㅂㄹ안해서라도 병원에 가게 될 것입니다.

 

 

물론 열이나거나 여러 가지 정황이 확인될 때에는 병원에가서 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이지만 불필요하게 사람들의 마음의 동요를 일으켜 불안에 떨게 하는 것은 명백한 잘못이죠. 이것이 신종 코로나 가짜뉴스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인 것이죠. 솔직히 말해서 이들이 이렇게 가짜뉴스를 퍼뜨림으로써 얻는 이득은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을 한다고 해서 자신들에게 돈이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의 공포심을 이용해서 얻는 이익도 없을텐데 말이죠. 그래서 더 악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다른 사람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 것을 즐거워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게다가 이런 가짜뉴스는 꼭 온라인으로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술을 마시고 난 이후에 난동을 부렸는데요, 경찰서에 잡혀가서 진술한 내용이 아주 가관입니다. 자신이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라며 허위진술을 한 것인데요, 이 사람은 결국 계속해서 난동을 부리다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부산에서 부산 지하철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자처럼 행세하며 사람들 사이에서 난동으르 부린 20대 남성도 체포되기도 했죠. 아마 여러 가지 관심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도 신종 코로나가 좋은 매개체가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여러분들은 여러 가지 정보를 보실 때에 잘 가려서 보셔야 하고, 다른 사람을 속이려는 나쁜 사람들에 대한 여러 가지 신속한 조치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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