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 땅에 코로나19가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 속도가 가히 지금까지의 그 어떤 질병보다도 빨라졌는데요, 사실 중국을 제외하고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이렇게까지 빠른소고도로 퍼져나간 나라가 없었습니다. 우리나라도 30번째 확진자 까지만 하더라도 1주일에 1,2명의 확진자만 발생해나가고, 코로나19 확진자 수 보다 격리 후에 증상 없음으로 확인되어 돌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았던 것이 사실이죠.
신천지라는 한 종교 단체에 속한 사람이 치료를 거부하고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면서 이 질병이 우리나라 가운데 적극적으로 퍼지게 되었는데요, 이로인해 대구 광역시는 현재 대한민국의 우한이라고 불릴 만큼 수많은 곳들이 문을 닫았고, 사재기를 시작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 철저하게 자기 자신을 돌보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여러 가지 행동 지침들을 잘 따를 필요가 있는데요, 그래야만 코로나19가 확산이 되지 않고, 나를 질병으로부터 지키고 다른 사람을 이 바이러스로부터 지킬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특히나 코로나 바이러스는 확산력이 매우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것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열감이 있는지 체크를 하곡, 열이 있다고 판단되면 적극적으로 병원에 가서 체크를 받고, 격리조치 되어 확진인지 확인을 하고, 그 이후에 또 치료를 받는 것은 매우 지혜로운 처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신천지라는 집단에서 검사를 받지 않고 도주하는 인원들이 속속들이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대구에서만 신천지 신도 9천명 이상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670명이 전화를 받지 않고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현재 대구 내에 신천지로 인한 확산이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역학조사를 통해 하악하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현재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 내에 있는 확진자 우리나라 전체 확진자 대비 80%정도의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 중에서 신천지 대구교회 확진자는 329명으로 전체 중 50%가 넘는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도 지금 신천지 내에서는 적극적으로 병원에 찾아오지 않고 피해다니기만 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31번째 확진자가 신천재 내의 9일과 16일 종교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해당 날짜에 신천지 모임에 참석한 여러 사람들의 전염이 의심되는 가운데 계속해서 피하는 모습만을 보이고 있다. 이들이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로는 ,신천지의 전도법과 크게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무슨 말인가 하면 신천지는 ‘추수꾼’이라는 사람들을 운영하여서 전도를 하는데, 신천지의 전도 대상은 일반 종교가 없고, 신앙심이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그들은 현재 교회를 다니고 있고, 기독교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전도의 대상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포섭활동을 하기 위해 교회 내에 몰래 잠입을 한다. 그들을 가리켜 추수꾼이라고 일컫는다. 물론 기독교 교회 내에서는 그러한 신분을 밝히지 않고 일반 신도인 척, 교회에 처음 오는 사람인 척 행사한다. 그 기간은 짧게는 몇 개월부터 길게는 10년이상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 코로나19로 인해서 교회 내에 몰래 잠입해왔던 신천지 신도들의 신상이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국가의 권고와 지시에도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거나 격리조치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게하기 위해서 도망다니며 피해다닌다. 현재 800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더 이상 신천지 신도들은 이와 같은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하루빨리 병원에 가서 격리조치 되고, 이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져서 더 이상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기치지 말고 사회에 나아와야한다.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현재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800명이 8천명 8만명 되는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른다. 이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반드시 인지하고, 인식해서 이 국가재난 사태에 더 이상의 피해와 혼란을 야기하지 말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