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아키네이터라는 것을 한 번 쯤은 사용을 해보셨을 겁니다. 바로 여러가지 질문에 대해서 스무고개를 하듯이 질문을 하면, 그것을 토대로 내가 생각한 인물이 누구인지 맞추는 것이죠.
이게 신기한 점은, 내가 머릿속으로 해당 인물, 특정 인물을 상상을 하고서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했을 뿐인데도, 거의 정확하게 아키네이터가 찾아낸 다는 것이죠.
특정 인물, 캐릭터에 대해서 생각하는 이미지가 사람마다 다를 것이고, 사람마다 느끼는 것에 차이점이 있을 텐데도, 정확도를 꽤나 높게 가지고 있다는 것이 정말로 신기할 따름입니다.
아키네이터의 첫페이지에서도 말하고 있듯이 소설, 실제, 만화 인물을 생각하면 그것을 맞춘다고 하는데요, 바로 이것의 원리는 무엇일까요?
위에서 언급한 것이 힌트가 될 수 있는데요, 바로 Limule이라는 프로그램의 알고리즘을 통해 정답을 맞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로 스무고개인 것이죠. 스무고개도 어떤 사람이 대답한 질문에 대해, 그것을 데이터(빅데이터)삼아 정답을 찾아가는 게임인 것처럼, 아키네이터도 해당 데이터들을 미리 입력을 해 두고, 각각의 데이터에 대한 질문들을 사용자에게 함으로써 사용자가 생각하고 있는 데이터에 대한 답을 빅데이터화 해서 찾는 것이죠.
이와 같은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아키네이터는 5개의 질문을 제시하는데요, 이것을 기반으로 계산해본다면, 61억개의 경우의 수 중에서 1개의 답변을 추리기 위해서는 평균 14개의 질문만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처음에 남자인지, 여자인지, 소설주인공인지, 동물인지 등의 질문을 함으로써 경우의 수를 조금씩 좁혀가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죠.
어떤가요, 오늘의 포스팅을 통해 아키네이터 원리에 대해서 조금은 이해를 하셨나요? 우리가 정말 신기하게 사용하는 아키네이터 원리도 빅데이터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정말로 신기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을 더욱더 많이 사용하시기를 바라고, 계속해서 인기는 인물들, 캐릭터들,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의 추가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