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발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들이 생겨나면서 부수입을 늘리는 한 가지 방법으로 앱테크라는 것이 있습니다. 앱테크라는 말은 어플리케이션의 줄임말 앱(app)+재테크의 합성어로 주로 리워드형 어플과 같은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어플을 활용하여 돈을 버는 방법을 총칭하는 용어입니다.
이와 같은 분야를 이미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고 있고, 이용하고 있지만 아마 아직까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방법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앱테크에 대해서 들어보지 못한 분들은 어쩌면 이런생각을 하고 계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게 정말로 가능할까?', '어플을 활용해서 돈을 버는 방법이라고?', '어느 곳에 취업을 해서 일을 하는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다고? 에이...' 아마 이 분야에 대해 생소하신 분들에게는 휴대폰만 있으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낯설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으실 수 있는데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전에 포스팅한 '크라우드 웍스'와 관련한 내용도 기본적으로는 크라우드 웍스라는 회사의 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주어지는 업무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이지만, 이것도 일종의 앱테크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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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 [부수입으로 월 100만원 벌기] - 크라우드 웍스 알바, 요즘 뜨고있는 부수입 늘리는 방법 |
이 앱테크를 활용한 부수입을 얻는 방법도 몇 가지 방식으로 구분이 됩니다. 대표적으로는 1) 엠브레인 패널파워, 오베이, 한국리서치 등과 같은 설문조사를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앱테크를 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2) 캐시워크, 캐시 슬라이드, 허니 스크린 등 스크린이나 스크린 화면을 활용해서 적립식으로 수익금이 쌓이도록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3) 잼라이브, 캐시미션과 같이 특정 액션을 통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유형이 있습니다. 4) L-Point, G-market 등 접속해서 출석체크를 하는 것 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5) 애드릭스, 애드픽, 텐핑, 디비디비딥(dbdbdeep)과 같은 제휴마케팅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서 수익금을 늘려나가는 방식이 있습니다. (특히 5번 유형의 경우는 해외에서 어필리에이트(affilate) 마케팅으로도 불리는 방식이므로 따로 나중에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생각보다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서 휴대폰만 가지고 있다면 앱테크로 부수입을 늘려나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다양한 방식이 있고, 휴대폰만 가지고 있다면, 돈을 벌 수도 있는 이런 만능처럼 보이는 앱테크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한 번 솔직하게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먼저는 장점입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1.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것에 있습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처럼 특정 장소에 가 있을 필요도 없고, 특정한 근무 시간을 정해서 할 필요가 없습니다. 2. 기초 자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앱테크를 하는 어플리케이션도 전부 무료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지금 당장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3. 매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있으며 계속해서 앱테크를 할 수 있는 어플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는 이 분야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게 만드는 중요한 이유가 됩니다.
그렇다면 단점은 과연 없는 만능 재테크 방법일까요?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앱테크에는 크게 2가지의 단점이 있습니다. 1. 일확천금을 벌 수 있는 확률은 거의 없다. 물론 제휴마케팅을 활용한 앱테크나 잼라이브와 같은 퀴즈쇼에서 큰 수익을 내는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 일반적인 경우에서는 앱테크를 통해 벌 수 있는 돈이 한정적입니다. 궁극적으로 수입이 늘어나는 구조는 아니며, 대체로 단가가 낮은 편입니다. 2. 아주 가끔 작은 회사의 경우 리워드를 보상하지 않고 잠수타는 경우도 있다(ex. 대표적인 예시로 '시빌라'라는 퀴즈형식의 어플이 있었죠. 저도 제 7만원 가량을 못받았..). 말 그대로입니다. 어플회사에서 리워드를 지급할 때 광고주로부터 받은 광고를 어플의 미션을 달성하거나 이용하는 분들에게 배분하는 방식으로 수입구조가 잡혀있는데, 광고가 적거나 단가가 너무 낮으면 회사가 적자가 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잠수타는 경우도 아주가끔씩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2번 문제의 경우는 사실, 검증된 어플, 5년 10년이가도 잘 운영하는 많은 어플을 이용한다면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진짜 문제는 1번이라고 생각합니다.
앱테크의 기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설문조사 앱테크의 경우에도 많이 주는 편인 엠브레인 패널파워의 경우에도 예상 소요시간을 기준으로 생각할 때 1분당 100원꼴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보통 5분에서 20분까지의 설문들이 부여가 되는데요, 평균 시급을 생각해 본다면 그리 효율적인 부수입을 늘리는 수단은 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앱테크의 단점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앱테크에 대해서 알게 되더라도, 금방 발걸음을 끊게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앱테크에 대한 비중이나 마음가짐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앱테크는 당연히 주수입원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가 부수입원을 늘리기 위해 활용하는 부수입을 늘리는 방법에서도 주된 방법이 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매우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를 보조적인 수단과 방법으로 활용한다면 전혀 문제될 게 없습니다. 자투리시간을 활용해서 이용한다면, 이 방법들은 비록 효율적이지는 못하더라도 우리의 부수입을 늘리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설문조사 어플을 이용할 때, 누군가를 기다리거나, 지하철로 이동하는 시간을 활용해서 설문을 완료합니다. 그럼 그 시간에 유튜브나 웹툰을 보며 수익창출과는 관련없는 시간으로 보내졌던 그 시간이 30분을 투자해 300천원을 벌게 된다면, 비록 효율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부수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분야에 대해 아직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다양한 방법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방법을 통해 월 부수입 10만원 이상 거뜬히 내시고, 저도 그와 같은 부수입을 덧붙이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읽는 분들의 부수입을 늘리는 여러가지 아이디어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앱테크와 관련하여 참고하면 좋은 네이버 카페 :
1. 월재연 (월급쟁이 재테크 카페 https://cafe.naver.com/onepieceholicplus),
2. 짠돌이카페 (https://cafe.naver.com/engm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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