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혹시 코를 자주 관리하시나요? 우리의 신체 부위에 있어서 코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냄새를 맡는 후각의 역할 뿐만아니라 외모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죠. 왜냐하면 코는 얼굴에서도 돌출된 부위에 속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코에서 가장 우리의 외모를 해치는 경우는 바로 콧털이 삐져 나왔을 때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마주보고 있다면 대화하는 내내 그곳에서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게되죠.
그런데 이와 같은 상황에서 더욱더 큰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때가 있으니 바로 코털의 색이 검정색이 아닌 흰코털일 경우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기 때문에 흰코털생기는 이유와 주의할 점은 없는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또 걱정하실텐데요.
우리의 몸 속에는 색을 담당하는 색소가 따로 존재합니다. 모두 아시다 시시피 멜라닌 색소가 바로 그 역할을 담당하죠. 우리는 시간이 지날 수록 이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게 되면서 털들의 색이 검정색을 유지하지 못하고 흰색으로 바뀌어 가는 것이죠.
마치 머리카락의 색이 짙은 검정색에서 희끗희끗한 색으로 바뀌어가는 것과 동일한 현상이라고 생각해보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흰코털 생기는 이유 자체는 우리가 걱정할 거리는 아닌 것이죠. 우리가 점점 나이들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데 주의할 점이 하나 있는데요, 흰코털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기는 하지만 이것을 뽑을 경우는 다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콧털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기능때문인데요, 콧털이 없을시 몸 속 건강, 특히 폐를 보호해줄 방어막이 1차적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두번째는 코와 뇌는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코털을 뽑다가 코속에서 염증이 발생할 경우 다양한 합병증, 그리고 뇌로 염증이 전이될 수 있다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만약 이와 같은 것들이 불편하신 분들이라면 콧털을 뽑는것 보다는 제거기를 사용해서 정리해주시는 것이 더욱 더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통해서 흰코털 생기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되셨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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